신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어르신생신 상 차려드리기 행사
강진군 신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회장 이용득(남), 김정임(여)) 지난 26일 신전면 회의실에서 혼자 생일을 챙기기 어렵고 연령이 많으신 독거노인들을 모시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김일석 새마을지도자 강진군협의회장,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 등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새마을지회 부녀회원들의 만수무강 큰절을 받고, 기념촬영, 푸짐한 음식으로 장만된 생일상을 받는 등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또한 신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어르신들께 생일선물로 이불 1채를 선물하며 진심어린 축하를 전했다.
수양마을 윤이요(94세)어르신은 “생일상을 정성껏 차려 준비한 모든분들께 감사하다” 며, “홀로 오래 살았는데 더 건강하라는 말씀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강진원 군수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휘해 노인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김장담그기, 연탄나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