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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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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 박기현 선생 문서, 문화재 지정을
제1회 강진역사문화 학술심포지엄 개최

지난 3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자에서 강재 박기현선생의 문화재 지정을 위한 학술세미나가 개최됐다.
 

강재 박기현 선생 문서, 문화재 지정을

- 제1회 강진역사문화 학술심포지엄 개최 -

 

“조선후기 병영에서 대형약국을 경영했던 병영상인 강재 박기현 선생의 각종 서적과 문서들이 문화재로 지정되어야 한다”.

지난 3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강재 박기현 후손가의 소장문서를 통해 본 조선말기 강진지역사회란 주제로 열린 제1회 강진역사문화 학술심포지엄에서 이와 같은 주장이 제기 됐다.

이날 광주교대 역사교육학과 김덕진 교수는“강재선생은 한약재의 도소매를 겸하고 전국 도처에서 약재를 조달하는 지역 거점 약국을 운영하면서 경영 극대화를 위해 치밀한 장부를 작성하여 보관했다”고 말했다.

또한 “약재를 매입하고 그 내역을 기록한 ‘무약기’, 약재와 약을 판매한 내역을 기록한‘제약책’등은 좀처럼 보기 드문 약국 경영 자료들이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당시 거래 관행은 외상거래가 주로 이뤄졌기 때문에 박 약국에서는 외상 파악과 수금을 위해‘약가초기’와, ‘약가봉상책’및‘각처 각국 거래책’이라는 문서를 작성했다며, 이는 당시 회계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이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문서는 강진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으로서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는 중요한 자료이다며, ‘강재일사’와 더불어 나머지 문서들도 일괄 문화재로 지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강재선생은 고객들이 약재나 약을 요청한 쪽지 형태의 주문서도 버리지 않고 책갈피 사이에 끼워 넣는 꼼꼼함을 보였으며 높은 의학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의학서적을 구입해 연구해 왔다고 전했다.

이에 18세기 중반에 간행된 ‘동의보감’ 25권 전질이 강제 후손가에 소장되어 있다며, 의서 외에도 각종 서찰들도 문화재적 가치가 막대하다며, 문화재로 지정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재선생의 후손 박병채 옹을 비롯한 밀양박씨 문중회원, 강진원 강진군수, 윤재공 강진군의회 의장, 군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이번세미나는 한국산악협동연구원 회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강진 병영상인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학습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이번세미나에서 전남대 박성수 교수가 ‘강진병영상인의 역사적 재 조명’이란 주제로 논문을 통해 조선시대부터 발전해 온 강진 병영상인의 역사적 맥락을 파악하기도 했다.

 

이어 순천대 박해장교수의‘강재 문헌을 통해 본 강재의 학문과 교유관계’, 목포대 김경옥 교수의‘금릉읍지를 통해 본 강진의 지역사회’, 충남대 송양섭 교수의‘강진 병영의 구조와 재정운영’등 다양한 논문을 통해 강재선생의 삶과 조선시대 강진사회를 조명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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