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남부지구 서해지방
강진금릉클럽 제19대 주기영 회장 취임
“초심 잃지 않고 성실한 봉사를”
지난 6월 18일 오후 7시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남부지구 서해지방 강진금릉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제19대 회장에 주기영(60)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제1부 행사에서는 강준성 서해지방 사무국장의 사회로 위영선 이임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어 차기회장인 장일석씨의 강령낭독, 에덴교회 이기태 담임목사의 기도로 이어졌다. 또 장란수 남부지구 총재, 임매남 서해지방장, 서남규 남부지구회장 등 주요 인사 소개와 강진원 군수, 윤재공 군의회의장 및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장, 와이즈멘 가족 소개가 있었다.
또, 18대에서 19대로 교체되는 임원 교체식에서 주기영 신임회장의 취임선서와 클럽기 이양, 회장메달, 사회봉, 와이즈멘 가맹국 세계 175개국 만국기, 뺏지 교환이 이어졌으며, 18대 임원으로서 클럽을 위해 봉사해온 위영선 클럽회장, 차영대 사무장, 주기영 재무장, 최경복 메넷회장 등에게 재직공로패가 전달됐다.
19대 회장에 취임한 주기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에 취임하면서 한편으로는 매우 두렵고 새로운 출발선상에서 설레임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그동안 이룩한 본 클럽에 대해 남다른 열의와 성원을 보내준 회원 여러분과 함께 와이즈멘 정신에 입각하여 발전을 위한 봉사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진금릉클럽 제19대를 이끌어 갈 신임 임원진에는 유정운 사무장, 장일석 재무장, 김매이 메넷회장 등이 소개됐다(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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