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 협력단체연합회와 함께하는 눈높이 치안간담회
- 정부 3.0기본계획․4대 사회악 근절․협력치안 강화 -
강진경찰서(서장 임동환)는 지난 8. 7(수) 오후 5시 강진경찰서 어울마당에서 강창구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12개 협력단체장을 초청하여 협력단체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 협력단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협력단체연합회와 함께하는 눈높이 치안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안전한 치안, 행복한 강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찰서 협력단체장들의 모임을 통해 관내 상황안내 및 치안 인프라 구축 등 지역 주민들의 치안만족도를 제고하고 내실있는 협력단체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라덴츠키 행진곡으로 문을 연 치안간담회는 딱딱한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고 편안한 치안간담회 분위기로 전환되었으며, 각 협력단체장으로부터 “강진경찰은 감성적이고 사랑받는 문화경찰로 거듭나는 것 같다”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는 4대 사회악 근절 추진사항, 협력단체 소개 및 각 단체별 활동사항 보고, 자유토론 및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동환 강진경찰서장은 “안정적인 치안유지를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다며 지역사회 경찰활동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협력단체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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