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남미륵사는 종교단체이기에 앞서 강진의 큰 관광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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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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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륵사는 종교단체이기에 앞서 강진의 큰 관광자원이다

사설

남미륵사는 종교단체이기에 앞서 강진의 큰 관광자원이다

 

남미륵사(주지 법흥스님)는 최근 3년 동안 총 25회의 자비보시를 실천했다. 지난 9월에는 10㎏ 쌀 600가마를 쾌척했는가 하면 10월에는 군민장학기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 본지에서 조사해 본 결과를 10월 1일자(제283호)에 게재한 바 있지만 법흥스님의 자비보시는 범인들로는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수억의 금액을 3년 동안 기부해 왔다.

최근 3년 동안만 해온 것이 아니라 십수 년 간 해온 법흥스님의 자비보시와 함께 관음전과 만불전의 불사에 이어 밤의 여왕 빅토리아 연꽃 등의 연지조성으로 인해 남미륵사에 관광객들이 1년이면 엄청난 인파가 몰린다는 것은 자타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남미륵사는 불교종교단체가 아니라 이미 강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을 한 사실에 대해 그 누구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관광은 강진의 미래가 달린 일이다. 지난 10월 24일에도 강진포럼에서 ‘우리 지역 농촌관광 자원 발굴, 어떻게 할까요?’란 주제로 정례포럼을 열었던 것처럼 관광은 어떤 형태로든 활성화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 시대가 관광의 시대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는 것이다.

그러나 군에서는 강진관광을 위해 앞장서고 있고,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는 남미륵사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해주었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종교단체이기 때문에, 또는 역사성이 없는 사찰이어서 무관심 내지는 알아서 해야 한다는 생각의 발상은 매우 발전적이지 못한 일이다. 사찰이란 특수 공간이기 이전에 남미륵사의 상상을 초월한 장엄불사는 곧 관광객의 유치와 맞물려있기 때문이다.

지금 남미륵사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강진땅에 대한 실망을 넘어서서 절망에 가까운 신음을 하고 있다. 그것은 좀 더 장엄불사를 통한 관광객의 유치와 그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대응이 전혀 진척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남미륵사의 장엄불사는 먼저 관광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그러므로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군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 것인지 고민해보고 해결책도 내놓아야 한다. 현재 남미륵사는 장엄불사를 하고 싶어도 땅을 구하지 못해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 그렇게도 방법이 없단 말인가. 몰려드는 대형버스가 주차를 못해 입구에서부터 2백여 미터씩 길에 세워져 있는 것을 보면서도 우리가 외면한다는 이는 관광산업에 대한 직무유기일 수도 있다.

남미륵사는 최근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다. 이는 타도에서 수십만 평의 땅을 기증할 테니 제발 자기들의 고장으로 와달라는 것 때문이다. 남미륵사 주지 법흥스님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장엄불사를 확대하는 일, 1천 원짜리 공양을 준비해 보시와 함께 파는 일 등은 강진관광은 물론 강진쌀 판매와도 직결되어 있는 구상이다.

평소 중생을 위해 끊임없이 자비보시행을 이어가는 남미륵사의 구상은 더 많은 관광객의 유치와 강진쌀 판매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 같은 일은 남미륵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강진의 문제임을 우리는 느껴야 하고 그에 따른 적극적 방안이 필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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