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40년 화합 40년”
강진청년회의소(JC) 창립 40주년 기념식
강진청년회의소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11월 8일 오후 4시 강진국민체육센터(실내체육관)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주홍 국회의원, 주승용 국회의원이 참석했고, 곽영체 도의원, 임동환 강진경찰서장, 윤희숙 의원, 차덕운 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용복 상임부회장은 “강진청년회의소는 1973년 7인에 의해 발기되었고, 초대회장에는 차준성 회장이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139번째로 인가를 받은 강진청년회의소는 이제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가장 성숙한 불혹의 나이에 다다른 셈이다.
이용성 회장은 “강진청년회의소가 나이 사십이 되면 어떠한 일에도 미혹이 되지 않는 것처럼 이제 불혹의 나이인 40을 맞이했다”며 “그동안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선배님들께서 청년회의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밑거름이 있었기에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날 강진청년회의소 깃발과 함께 40여 명의 역대 회장들이 입장하면서 행사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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