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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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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문화원 거듭나기 위해서는 정관대로 운영해야 한다
원용호의 원장 낙마를 지켜보며

강진문화원 거듭나기 위해서는 정관대로 운영해야 한다

원용호의 원장 낙마를 지켜보며

 

원용호가 대법원까지 상고했지만 끝내 낙마하고 말았다. 사건을 질질 끄는 듯한 인상을 줘가며 버텼지만 그는 문화원장 자격이 없다는 것으로 대법원 판결이 떨어졌다. 그로 말미암아 1년 반 동안 자격 없는 원장 노릇을 하다가 이제 원장이란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그는 이미 5년 반 전에 문화원장을 했었고, 한 차례 낙선했으나 다시 문화원장을 욕심내다가 낙마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몹시 억울하다는 생각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같은 결과는 사필귀정이요, 자업자득이 아닐 수 없다. 그는 2004년도 원장으로 취임을 하자마자 전임 원장과 사무국장을 형사고발한 일이 있었고, 원장은 조사도중 혐의가 없어 중단되었으며 사무국장은 기소유예로 끝이 났었다. 이 과정에서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인권유린이 자행되었고 정관이 철저하게 무시되는 초법적인 일이 일어났었다. 죄가 있으면 정관대로 법대로 물으면 될 일이 2차에 걸친 감사도 부족해 16명의 자격 없는 이들로 감사케 하는 인권유린으로 인해 결국 이 같은 사건을 촉발시킨 것이다.

그러므로 문화원은 일차적으로 정관과 법규대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큰 교훈을 얻은 셈이다.

두 번째는 장흥지원에서 원용호의 원장 선출은 잘못된 것이라고 판시가 되었을 때 진정 문화원의 발전을 위해 원장직을 내려놓았어야 옳았다. 결국 소송비용을 문화원에서 지출해야 하는 결과를 빚었을 뿐 아니라 엄청난 소모전으로 인해 문화원의 원활한 운영이 되지 못한 것도 공인으로서 올바른 처신을 못했다는 지적이다. 문화원은 한 개인의 명예를 위해 존립하는 곳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이용하고 문화적 향유를 누릴 수 있는 공급처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문화원에서 법과 규정을 너무 따지다 보면 운영하기가 어렵다고 호소하면서 한편으로는 대법원까지 상고하며 법의 보호를 받고자 했던 그의 행보는 앞뒤가 분명 맞지 않는 점이 아닐 수 없다.

문화원은 어느 한 개인이나 독지가가 돈을 내서 운영하는 곳이 아니다. 엄연히 회비로 운영되는 곳이어서 회비납부야말로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4년간 회비를 내지 않고서, 더군다나 문화원장을 4년간 지낸 사람이 다시 원장에 출마하여 문화원의 수장노릇을 하겠다고 1년 반 세월을 버틴 결과는 결국 문화원과 회원들에게 많은 상처만 남긴 결과가 되고 말았다.

이제 문화원은 거듭나기 위해 정관대로 운영되어야 한다. 정관을 무시한 어떤 행위도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그래야 질서가 잡히고 그 질서 속에서 운영되었을 때 문화의 꽃을 피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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