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친의 화목과 단결을 위해 노력하겠다”
해남윤씨 강진군청장년회 윤용근 회장 취임
해남윤씨강진군청장년회는 1월 25일 오전 11시 궁전예식장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열고 윤경현 회장 후임으로 윤용근 회장을 선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윤경현 이임회장은 “새 회장이야말로 해남윤씨 종친들을 위해 열심히 일할 분으로 안다”며 “더욱 발전되고 애족하는 청장년회가 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윤도현 종친회장은 축사를 통해 “해남윤씨 회관이 존폐 위기에 있었으나 종친회관 모금액이 1억 5천만에 달해 일치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었다”면서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윤용근 청장년회장은 “청장년회가 없는 종친회는 있을 수 없고, 종친회 없는 청장년회는 있을 수 없다”며 “어느 지역을 가나 해남윤씨의 후예임을 자랑스럽게 느끼며 지내온 자신이 회장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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