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선거 강진 1선거구 성전면, 강진읍, 도암면, 신전면
강광석 도의원 예비후보 ‘공약 알리기’
“농민 이익 대변 최선, 예산 낭비 F1대회 재검토를”
3월 3일 전남도의회 강진제1선거구(성전면, 강진읍, 도암면, 신전면) 도의원 예비후보로 강광석씨(45, 통합진보당)가 등록했다.
강광석 예비후보가 등록하면서 이미 등록한 곽영체 현 도의원과 양자대결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강광석 예비후보는 강진군 농민회 사무국장과 광주전남농민회연맹 사무처장, 강진군 찾아가는 여성농민한글학교 초대 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김선동의원의 농수축산 정책비서관으로 재직 중이다.
강광석 도의원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근 20년간 농업에 종사하면서 농민의 현실을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다. 농민의 이익을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광석 도의원 예비후보는 또한 “박근혜 독재 시대에 진짜 야당의 임무는 독재정권을 퇴진시키는데 전력을 다하는 것이다”며 “전남도민의 민주주의 열망을 결집시키는데 작은 지렛대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의원으로써 지금 당장 시급한 일은 “전남도 주요농산물최저가격보장 지원조례를 만드는 것이다”라 말하고 누적적자 2,000억이 발생한 자동차 경주대회에 대해 “농업예산, 복지예산을 줄어들게 만든 대표적 예산 낭비 사업으로 당장 대대적인 감사와 사업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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