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
송병원 농관원 강진ㆍ완도사무소장
“지역 농식품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송병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강진ㆍ완도사무 소장이 지난 3월 20일 부임하였다.
신임 송소장은 지난 76년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입사하여 38년간 농정현장에서 농산물 검사 및 품질ㆍ유통관리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신임 소장은“다년간의 농정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강진군과 완도군 농식품 품질 향상을 통한 소득 향상과 지역 맞춤형 농정 실현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강진ㆍ완도 지역의 경우 전남도 내에서도 청정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으므로, 지역 이미지에 걸맞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내실화하는 강력한 사후관리의 필요성을 피력하였다.
더불어 2014년도에는 농림사업 대상자 자격 및 지원규모 검증 등 정책자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직불금 지급신청 및 농업경영체 등록을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데, 농업인들이 직불금 미 수령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신청 기한 내 빠짐없이 농업경영체 등록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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