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도전, 김상윤 군의원 예비후보 개소식 안하기로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원 예비후보(나선거구)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지 않기로 했다.
김 예비후보는 10일 “지방선거 때마다 세를 과시하기 위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대하게 치르고 있다“면서 ”저부터 군민들에게 부담을 주는 개소식을 생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진군 의회 제6대 부의장 김상윤 의원은 지난 달 25일, 강진군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 간의 소중한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4년 더 강진의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 면서 “꼭 필요한 심부름 꾼, 꼭 필요한 군의원이 될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은 군동면 소재지에 개소 했으며, 군민의 불편, 불만사항을 수시 접수하여 의정활동의 밑거름으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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