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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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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문의 인생교양칼럼 156
나라의 대도(大盜)들이 과연 누구인가? (1)

나라의 대도(大盜)들이 과연 누구인가? (1)

초대 대통령 이승만(李承晩)을 아십니까?

 

필자가 과거 중학 3년 시절 6.25가 발발되던 날 여수에서 라디오 방송을 들은 기억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이미 서울이 북한군에 함락되는 도중, 서울에서 제일 먼저 대전으로 도망가 버린 ‘이승만’ 당시 대통령은 서울에 있는 냥 레디오로 급박하게 말하기를 26일 아침8시 “신 성모” 당시 국방장관이 대신 나와“국군이 인민군을 물리치고 북진 중에 있다.”는 거짓말 담화를 발표한 일이 있지요. 그때 당시는 미제 제니스 레디오 소리가 전부였을 때입니다.

나중에 완전히 속아버린 국민들은 오직 레디오 소리에만 귀를 기울리던 당시, 그런 후 27일 새벽부터 비상 국무회의가 열렸지만 이승만은 회의에 참석조차 하지 않았고, 열차편으로 이미 몰래 서울을 빠져나가버리고 만 사실이 나중에 밝혀졌습니다.

나중에 대전으로 함께 도피한 각료들과 국회의원, 하물며 육군본부에까지도 알리지 않고, 대전에서 특별담화로 녹음 발표하기를 27일 밤 9시부터 서울 중앙방송국에서 전파를 타고 전 국민에게 전달되었지요. “우리 국군이 용감하게 적을 물리치고 있습니다. 국민과 공무원은 정부발표를 믿고 동요하지 마십시오. 나 대통령 본인도 서울을 떠나지 않고 국민과 함께 서울을 지키고 있습니다.”라고 완전히 생거짓말 방송을 한 것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이미 그 당시 서울전역은 완전히 북한 전차가 시가지를 활보하고 인공기가 휘날릴 때입니다.

국민은 정훈장교의 말만 믿고 ‘모윤숙’은 밤늦도록 까지 가두방송을 하고 다녔다고 하지요.

늙은 여우 ‘이승만’ 당시 대통령의 파렴치한 만행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고, 당시 6월 28일 새벽 2시30분 아무 예고도 없이 한강대교를 폭파시켜 버렸습니다. 이 때 하나뿐이던 제일 한강교다리로 피난 가던 서울시민들 500여명이 한강으로 폭사 당했고, 사전 통보나 통제도 없었기에 차랑 50대 이상이 물속으로 줄줄이 빠지는 처참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군사전략적으로 볼 때도 너무 빠르게 터무니없는 엉터리 실수로 많은 인명을 생매장시킨 당사자입니다.

이미 북한쪽에서는 전차를 앞세워 파주 쪽과 동두천, 의정부 쪽을 거쳐 서울에 27일 도달할 무렵 미리 겁을 먹고 한강을 폭파시켜 서부전선에 배치되었다는 우리 아군이 오갈 데 없이 퇴로를 차단당하고, 와해, 패전의 연속으로 희생된 것입니다.

그런 이승만은 7월1일 대전에서 또다시 도망 목포로 갔다가 급하게 되니까 거기서 다시 부산으로 배를 타고 도망갔다지요. 정말 국민을 농락하는 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마지막으로 경북낙동강을 중심으로 대구와 마산, 부산만이 남아 풍전등화이던 당시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작전으로 나라가 구출될 수 있었지요.

그것은 숨길 수 없는 역사적 사실로 그런 초대 이승만은 전 서울 시민을 서울에 가두어놓고 자기혼자만 살 생각을 한 파렴치하고 더러운 통치자임을 증명했습니다. 그래놓고도 나중일이지만 중국에다 임시정부를 만들어 남북을 오가며 한민족의 통일만을 위해 오직 헌신한 ‘김구’ 선생을 정적(政敵)으로 몰아 ‘안 두희’를 시켜 혜화동에서 암살케 한 장본인 ‘대통령’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런 후 다시 9.28 서울 수복했을 때 서울에 남아 고생한 많은 시민들을 오히려 북한 공산군에 가담해 부역했다고 색출해 죽이고, 고문하고, 연좌제를 묶어놔 버린 자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초대 대통령 이승만을 성스러운 통치자로 모시는 뼈아픈 기나긴 정치사적 이념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오늘 날 정치하는 위정자들은 그 통치자의 나쁜 버릇을 배워 거짓말 일색으로 백성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현실이지요. 이런 우리의 현실 속에서 북한에서는 호시탐탐 불시에 침략할 기회만을 노리는데 정신 못 차린 우리 국민은 꿈속에서만 살고 있으면서 인천에 세워진 맥아더 동상을 철거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이기적 동물(利己的 動物)이라 하지요. 위기상황일 때 나 먼저 살고자하는 본능적 충동을 갖기 마련이지만, 그러나 선장이라는 책무란 참으로 엄청나게 큰 위치입니다.

어떤 선장의 지도자를 뽑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세월호 선장은 위기의 상황에서 배와 승객을 버리고 가장 먼저 탈출해버린 죽일 놈이란 사실이지요. 이에 비해 산 증인으로 아직 생생히 남아있는 과거 우리 강진사람 54명의 목숨을 살린 ‘정 상렬’선장의 겨우 태풍 속에서 배와 승객 모두를 보호하며 끝까지 항해 승객을 구출한 역사적 사실의 증명을 다음 편에 예로 밝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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