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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5일 군동 신리 마을 주민을 만나고 있는 윤도현 도의원 |
“강진예산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제2선거구 윤도현 도의원 당선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압도적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연 윤도현 당선자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설 것이며 강진예산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전남도의회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예산결산위원장이란 중책을 맡아 지역에 예산을 많이 가져온 것으로 알려진 윤 당선자는 “재선이기 때문에 더욱 일을 잘 할 수 있는 자신이 있다”며 “군민 여러분이 무엇을 불편해 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산을 많이 가져오는 일꾼이 되겠다”고 강하게 말했다.
그는 앞으로 병영성 조기 완공추진, 축산인 회관 건립 추진, 마늘가공식품공장 건립 추진, 칠량 위험도로 개선, 청자도요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대구 염해방지 시설 추진, 마량 요트항 계류장 조기착공, 각종 안전봉사단체 지원, 노인복지 등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도현 당선자는 김용호 후보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 김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선거에서 적극 도와주신 황주홍 국회의원, 강진원 군수, 정동영 상임고문과 이낙연 도지사, 주승용 국회의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도현 당선자는 “이번 선거를 통해 다시 한 번 깨달은 것은 군민 한 분 한 분이 얼마나 소중하다는 것을 거듭 느끼게 한 것이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심사숙고해 선택을 해 주신만큼 이제는 모두 보듬고 강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특히 북삼면권, 군동, 칠량, 대구, 마량권의 모든 면이 고루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과, 특히 교육발전에도 소홀함이 없겠다는 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낮은 자세로 오로지 강진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만이 진정한 자신의 삶을 정리하는 일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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