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입법추진
황주홍 의원, 지지 선언
6월 10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이하 전농)은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의원의 법안 발의를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배포하였다. 이는 지난 5월 30일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의 내용을 담은 황주홍의원(새정치민주연합, 영암·장흥·강진)의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를 환영한다는 내용이다.
전농은 성명서에서 “법안의 주요 내용은 식량안보차원의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를 실시하고 농민·소비자·정부가 참여하는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위원회를 구성하여 <수매가격 상·하한제>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이는 그간 전농을 비롯한 농민단체의 요구여서 환영할 일이다.농민이 가격 결정에 직접 참여하고 정부가 수매물량을 조정하여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농산물을 제공한다는 국가수매제 본정신을 그대로 살린 것으로 본다” 고 밝혔다.
이에 황의원은 “본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을 환영하는 성명서까지 발표해주신 전농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는 농민의 소득안정과 영농의지 고취를 위해 하루빨리 실시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여·야를 떠나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에 대한 공감과 관련법안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저부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의원들과 함께 관련법안 통과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