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을 지역의 역사와 문화, 특산품등과 연계하거나 시장의 고유한 특성을 발굴․개발하여 국내외 관광객이 장보기와 함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강진읍시장은 문화관광형육성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시장 활성화 사업을 위해 2014년도부터 2016년도까지 최대 15억원까지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2014년 1차년도에는 관광접목형 웰빙문화관광 시장으로의 진입, 2015년 2차년도에는 강진의 웰빙 관광문화 거점으로의 활성화, 2016년 3차년도에는 대한민국 대표 웰빙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정착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에 강진군의 중추적 상업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강진읍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강진군의 주변 고유의 문화 요소를 접목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의 콘텐츠를 도입․운영함으로써 시장 활성화 및 강진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ICT융합, 자생력 강화, 기반구축, 이벤트 등으로 강진군의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와 특산물과 접목하여 대한민국 누구나 다시 찾아오고 싶은 시장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웰빙(행복, 건강, 삶의만족)이 숨쉬는 시장만들기’를 핵심 슬로건으로 내세워 상품, 관광, 서비스 등에 ‘웰빙’을 접목하여 ‘행복이 있는 정겨운 서비스’‘건강식품과 건강상품’‘삶의 만족을 이루는 스토리텔링을 통한 문화관광’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 명품전통시장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또한 강진읍시장 맞은편 부지에 조성중인 오감누리타운에 한정식 체험관, 먹거리장터, 다목적공연장, 야외무대, 공원등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더 많은 컨텐츠로 강진읍시장에 찾아오는 손님들의 흡인력과 만족을 더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강진읍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의 김정록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강진군의 문화관광형컨텐츠와 특산물을 접목하여 강진읍시장을‘웰빙이 숨쉬는 대한민국 대표 웰빙시장’으로 만들어 강진읍시장이 자생력을 갖추도록 하고 나아가 강진군의 지역경제를 반드시 활성화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