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신과 카이모트립신 두 효소 말고도 우리 몸에 ‘니트릴로사이드’Nitrilosides 라는 효소가 풍부하면 암 세포를 다 죽여서 암이 자랄 수 없는 데에 반해 부족하게 되면 암 질환을 이겨 낼 수 없다.
니트릴로사이드는 1,500 여 종의 식물에 다량 함유돼 있다. 옛날에는 가축들이 니트릴로사이드가 많이 함유된 풀들을 뜯어 먹거나 '수수'를 먹였기에 우리가 고기를 많이 먹어도 고기 자체가 암 세포를 자랄 수 없게 해서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요즈음은 니트릴로사이드가 전혀 없는 '밀'을 사료로 주고 있는 실정으로 가축 자체가 이미 암 세포를 이겨낼 힘이 없음을 알아야 한다.
밀가루 음식이 우리 몸에 해로운 이유는 바로 밀에는 암 세포를 자라지 못하게 하는 니트릴로사이드가 전혀 안 들어 있기 때문이다.
밀가루 등 우리 몸에 절대로 해로운 흰 색깔 식품을 알아보자.
흰쌀밥, 밀가루 음식, 흰설탕 및 흰설탕이 든 모든 음식, 흰 정제소금 및 이 소금이 든 음식, 미원MSG=Monosodium Glutamate 및 미원이 든 음식, 우리 몸의 유전자DNA를 변형시키는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가 들어 있는 채소, 곡식, 과일, 옥수수, 육고기, 생선 등 그리고 모든 고기와 생선, 계란,우유, 버터, 치즈 등을 피하고 또 수돗물과 증류수를 피해야 한다.
그 대신 유기농 현미 잡곡밥과 밀가루 대신 통밀, 설탕 대신 100% 자연산 꿀이나 유기농 자연산 황설탕, 정제염 대신 천일염, 유기농 곡식, 과일, 채소 등을 섭취하고 정수기를 통한 물을 마시면 이미 우리의 건강 상당 부분은 지켜지는 결과가 온다.
‘고기를 안 먹으면 단백질 부족으로 힘이 없어서 가끔이라도 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의 말은 자신의 식습관에서 오는 주장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힘센 동물이 바로 초식 동물인 ‘코끼리와 소’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즉 개개인의 평소 식습관이 그런 느낌을 갖게 하는 것이다.
호랑이 같은 육식 동물은 순발력이 강해서 가장 강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소나 코끼리처럼 좀 긴 시간을 뛰면 금방 지쳐버린다는 사실은 동물학자들이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다. 즉, 우리가 채식을 해도 충분한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지난 30 여년을 채식 위주로 살고 있는데 그 덕에 지금처럼 비타민 말고는 어떤 약도 필요 없는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고기를 즐겼더라면 다른 분들처럼 벌써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며 약을 한 주먹씩 먹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육식을 끊으면 다른 약이 필요 없이 우리의 몸은 암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딴딴한 단백질을 파괴해 버릴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그 다음에는 단백질의 보호를 받으며 자라고 있는 암세포 자체를 죽여야 하는데 바로 이 약이 니트릴로사이드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레이어트릴Laetrile(= V-B17 = Amygdalin)이라는 살구씨가 원료인 암 약인 것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첫 번째 의사가 바로 크렙스 박사라는 분이다. 이 분이 전 세계에서 히말라야 산맥 자락 밑에 있는 ‘훈자’라는 조그마한 나라만이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암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 나라라는 사실을 알고 현지로 날아갔다.
현지 주민들의 생활을 면밀히 검사한 결과 식사 전후해서 모두가 살구씨를 포함한 살구를 먹는 데에 착안, 왜 그걸 먹느냐고 물었다. 대답은 조상 때부터 내려오는 건강법이지만 확실한 이유는 모른다는 것.
‘바로 이거구나’하며 미국으로 돌아 온 크렙스 박사는 살구씨를 연구해서 암 치료에 획기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 살구씨를 원료로 하는 레이어트릴이라는 이름의 비타민 B17을 만들어 합법적으로 이 세상에 내놓았다. 임상실험 결과 아무 암에나 효과가 대단했던 것이다.
그런데 미 의료당국의 방해로 일반 약국에서는 살 수 없는 이 약을 Amazon.com 이나 Ebay.com 등 온라인을 통해서 구입해 설명서를 자세히 보면 어디에도 암에 듣는다는 말은 한마디도 없다. 불법 약이 아닌 합법적인 약인데도 말이다.
그냥 면역력강화Help Strengthen the Immune System에 좋다고 만 쓰여 있는 것이다. 바로 미 의료당국이 큰 부자들의 제약회사 제품만을 팔도록 하는 정책에 따른 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이 약은 FDA가 인증한 약이 아니다'라고 쓰여 있어서 정부와 의료당국의 말이라면 절대 신뢰하는 지나치게 순진한 99%의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
만약 이 약이 암에 잘 듣는 약이라는 사실을 밝히면 이 싼 약이 엄청 팔려 나갈 것 아닌가? 어느 바보가 수 십배나 비싸고 효과가 미미한 대제약회사 제품을 사겠는가? 이게 바로 자본주의가 안고 있는 큰 결점이다. 대부분의 의료당국이 이 부호들의 손아귀에 들어간 지 이미 1세기가 지났음은 얼마 전 '양심이 올바른 진짜 미국 암 전문의들의 수난사(1~4편)'를 통해 낱낱이 밝혀 드린 바 있다. (계속) kajhc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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