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 강진․완도사무소(소장 송병원)는 10월 15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 회원 40명을 초청하여 친환경인증을 받은 (서울)영동농장영농조합법인(강진군 신전면 벌정리)에서 농장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의 행사내용은 ▲ 영동농장 오경배 대표의 친환경인증 바로 알기 교육에 이어 ▲ 친환경 벼 베기 및 훑기 ▲ GAP 관리시설을 통한 벼 도정 체험을 하고 ▲ 심신 치유를 위해 강진군 대표 생태공원인 가우도를 탐방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관원전남지원의 구돈회 지원장이 참석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팜 농장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친환경인증 벼 수확 및 가공 체험을 함께하여 국가인증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였다.
스타팜은 현재 전국적으로 635개소가 선정 되었으며 이중 강진에는 영동농장영농조합법인(대표: 오경배), 청림농원(대표 안정균), ㈜장원 강진다원(대표 이호원) 등 6개소, 완도에는 산마루농원(대표 유장원) 등 2개소가 있다.
『스타팜』은 농식품 산업의 확산과 발전을 선도하고 안전한 농식품 생산을 주도할 모델농장으로 선정해 농식품 인증제를 활성화하고 억대부농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전문가 합동평가단을 구성해 선정한다.
한편 송병원 소장은 “앞으로도 스타팜(Star Farm)을 통해 소비자에게 GAP, 친환경 등 농식품 인증제도를 적극 이해시키고 현장체험행사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도ㆍ농 교류의 장으로 육성해 나가면서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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