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약국에서 어떤 영양 보조제를 살 때 그냥 ‘면역력 강화용’이라 쓰여 있다면 전에는 별 신통치 않은 약으로 여겼지만 이제는 오히려 그 약 성분이 뭔가 특별한 게 있지 않나? 하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FDA가 뭔가를 감추고 있다는 사실 말이다. 그런데 불행히도 사람들은 극소수를 빼놓고는 FDA나 미국 국립암연구소 등 의료기관의 말(글)을 철석 같이 믿고 있는 게 현실이니 답답하지 않은가.
비타민 B17 즉, 레이어트릴(아미그달린) 분자는 2개의 포도당Glucose과 벤절대하이드Benzaldehyde, 우리말로 ‘청산가리‘라고 하는 시안화물Cyanide로 구성된 수용성 비타민이다. 이 비타민이 몸에 들어가면 정상세포에는 없고 암 세포에만 있는 베타글루코시다제Beta Glucosidase라는 효소에 의해 청산가리를 방출해서 암 세포를 죽이는 것이다.
이어서 박사들이 연구를 거듭하면서 환자가 영양상태가 나쁠 때는 레이어트릴을 써도 암 세포에 까지 약이 도달하지를 못해 효과가 없음을 알아냈다.
또 박사들은 단백질로 된 딱딱한 암 세포를 트립신과 카이모트립신이 분해한 후 암 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니트릴로사이드라는 효소를 암 세포에 까지 운반해 주고 또 조직에 흡수시켜 주는 역할을 아연(Zinc), 비타민 C, 망간, 마그네슘, 셀레니움, 비타민 B-15, 비타민 A 등이 한다는 사실과 이 영양보조제들이 모두 인체의 질병에 대항할 방어력(면역력)을 강화하는 일꾼들이라는 사실도 알아냈다.
결국 박사들은 영양소를 전체적으로 고르게 섭취시키기 위해 음식, 비타민, 무기질, 효소, 살구씨가 원료인 레이어트릴(니트릴로사이드)로 이뤄진 영양 프로그램을 실시해야 암이 완전히 정복된다는 사실을 끝내 알아내고 만 것이다.
이 치료법의 상세한 내용과 복용량은 다음과 같다. 이 영양요법의 비용은 미국의 경우 한 달에 약 $100~$135 정도가 든다.
1 종합비타민 MultiVitamin, 조석으로 1 알 씩, 두 번(월 약$5)
2 비타민 C, 1 그램(1,000mg)짜리 1개, 조석으로 2회(총 2,000mg)(월 약$5)
3 비타민 E, 400 국제단위 짜리 1개, 조석으로 2회(총 800 단위)(월 약$10)
4 종합효소Mega-Zime(트립신,카이모트립신,브로말린Bromelain,아연이 포함된 것), 만일 효소 4가지가 다 들어 있지 않으면 나머지는 안 들어있는 효소만 따로 구입함. 2알씩 하루 3회(총 6알) (월 약 $25)
5 판가민산Pangamic Acid(비타민 B15), 100mg 짜리 1알씩, 하루 3회(총 3알=300mg) (월 약$20)
6 비타민 A(액체, 1 방울에 25,000 IU), 하루에 5방울(총125,000 IU)(월 약$20)
*** 비타민은 음식물이기에 식사 중에 또는 식사 직후에 복용하고 공복에는 피함.
7 레이어트릴Laetrile)=비타민B17=아미그달린Amygdalin, 500mg 짜리 2 알을 밤 자 기 전에 복용 (총 1,000mg) 물 한 컵과 함께 든다. 이것만은 공복에 들어야 함. (월 약 $50)
*** 이 약은 1주일 마다 1 알씩 늘려 6 알까지 즉, 하루 3000mg 까지 늘리는데 약의 양이 늘어나 혈압이 내려가도 일시적인 것이니 오래 저혈압이 지속되지 않는 한 그대로 늘리되 2~3일 간 저혈압이 지속되면 늘렸던 양을 한 알씩 줄여서 혈압을 봐가며 조정한다.
또 위 영양제들을 국내에서 모두 구입이 가능한지 미국에 있는 나로서는 알 수 없으니 컴퓨터에 능한 젊은이들의 도움을 받아 알아 봐야 한다. 특히 미국amazon.com에 주문할 때는 세관에 통관 여부를 확인한 후 구입하도록 한다.
혹시 비타민 B-17을 구하기 어려울 때는 마른 살구씨(한방에서 ‘행인’)를 환자의 경우 하루 100 그램부터 시작해서(아침 공복에 50그램, 저녁 때 공복에 또 50그램 ) 100그램을 잘 씹어서 복용하되 일시적으로 혈압이 내려가는 것을 주시하다가 며칠 후 옛 혈압으로 돌아오면 하루 150그램... 또 혈압이 일시적으로 내렸다가 정상화 되면 또 양을 조금씩 늘려서 최고 하루 250그램까지 복용한다. 조석으로 두차례 공복에 먹는다면 한 번에 반씩 먹으면 된다. 살구씨를 가루로 만들어 먹으면 더 좋다. 딱딱한 살구씨를 깨면 껍질은 버리고 안에 있는 핵이 약이 되는 것이다.
약을 먹어도 혈압에 영향이 없으면 날마다 양을 조금씩 늘린다. 반대로 혈압이 너무 내려간 체 오래 계속되면 양을 거꾸로 줄여 먹는다. 혈압이 정상화 되면 다시 양을 늘리되 하루에 250그램 까지 복용한다.
단, 암 환자가 아닌 예방용으로 복용할 때는 살구씨를 하루 20그램(조석으로 10그램씩)을 공복에 잘 씹어 먹도록 한다. 이렇게 살구씨를 계속 먹으면 평생 암에 걸릴 위험은 없다고 레이어트릴 전문 의사들은 말하고 있다. 또 암 치유 후 재발을 방지하는데도 위 예방용 용량을 쓰면 된다.
살구씨의 크기가 일정치를 않아서 몇 개라고 하기 어렵기에 무게를 써야한다.
먼저 환자들은 10일 내지 15일 간 비타민 + 효소 + 식사 요법으로 지내야 한다. 단, 육식을 위주로 식사를 해 온 환자는 4~6개월 간 위 식사요법을 미리 해야 치료 받을 수 있는 몸, 즉 효과가 발생하는 몸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영양이 충분해 질 때 비로소 레이어트릴을 쓰면 효과가 훨씬 좋아진다는 뜻이다.
아연은 레이어트릴을 운반하는 매개체 효소다. 아연이 없으면 레이어트릴이 제대로 암 세포에 도달하지 않는다. 비타민 C도 부족하면 세포 조직이 건전하게 재건되지 않는다.
약을 쓰기 시작하면서 하루 2,000mg 씩 비타민 C 를 복용하던 환자들에게 3일만에 비타민 C를 하루 1,000mg 씩 늘려서, 하루 3,000mg 씩 복용시키고 만일 메스꺼움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올 경우 다시 하루 1,000mg 를 줄여 전번의 양으로 돌아온다. 대부분 환자들은 이렇게 늘려 나가도 별 부작용 없이 지나간다. 즉, 매 3일만에 계속 1,000mg씩 늘려 6,000mg 까지 비타민 C 복용량을 늘려 간다.
레이어트릴 알약과 같은 성분의 레이어트릴 주사약을 사용할 때는 간호사의 도움이 필요하다. 효과 면에서 주사약도 잘 듣는다.
앞에 말한 것처럼 니트릴로사이드(살구씨 속 미량의 약)는 1,500여종의 식물에 많이 포함돼 있는데 특히 살구씨를 비롯해, 복숭아씨, 사과씨, 포도씨, 블루베리, 블랙베리, 딸기, 콩나물, 리마콩, 매카대미아에 많이 들어 있다.
환자에게 레이어트릴을 복용시키는 이유는 먼저 말했듯이 암 세포 정복에 절대 필요한 니트릴로사이드를 공급하기 위한 것임을 기억하자.
다음은 영양 보충을 위한 음식요법이 너무 중요해서 다시 설명한다.
첫 번째 원칙은 움직이는 것 즉, 들, 산, 물 등에 사는 동물 고기, 육식을 완전히 끊어야 한다. 육고기, 생선, 닭, 꿩, 오리 등의 고기 및 그 알 일체, 동물성 지방, 낙농류(우유,치즈,버터,코티지 등) 등 전부를 끊는다. (계속) kajhck@naver.com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