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10월 25일 강진시장에서는 상인들과 강진군(강진읍, 신전면, 도암면)민이 함께하는 행복 나눔 한마음 놀이마당 행사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과 강진군이 지원하는 2014년 강진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강진군민 1500여명과 외부관광객 1000여명이 참석하여 강진시장 분위기는 한마디로‘북적북적’이었다.
이번 행사는 노래자랑, 초대공연, 체험행사, 경품추첨, 읍․면 특산물과 먹거리로 구성되어 강진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는데 특히 체험행사에서 할머니와 어머니들의 손을 잡은 어린이들이 많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강진시장 박이세 회장과 김정록 사업단장은 인사말에서 오감누리 타운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장상인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고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들겠다고 한목소리를 냈고 이에 강진원 강진군수와 황주홍 국회의원은 강진시장 상인들과 강진군민들이 잘 살수 있는 도시건설을 위해 앞장서고 강진시장과 오감누리타운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경품행사에서는 총 600여점의 경품이 준비되어 많은 고객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줬는데 1등 김치냉장고에 당첨된 칠량면에 사는 김영희씨는 자신이 호명되는 순간 기쁨의 환호성과 함께 단상으로 뛰어와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같이 전달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행복 나눔 한마음 놀이마당’은 11월 22일, 12월 6일 두 번 더 실시할 계획이며 강진시장 상인일동은 이 행사를 통해서 강진군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행복을 나눌 준비를 하고 있다. /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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