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예산결산특별위원/전남 장흥·강진·영암)이 (사)바른사회밝은정치시민연합의 제19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결과 ‘초선 최우수의원상’에 선정되었다.
(사)바른사회밝은정치시민연합은 “제19대 국회의 초선 국회의원 의정활동 전반에서 초선의원 중 가장 모범을 보였으므로 이에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하고, 앞으로도 한국의 민주정치발전을 위하여 더욱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황의원의 초선 활동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
황주홍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그동안 국민 중심의 정치, 여의도 정치권의 기득권 포기, 의회정치를 위해 노력한 점을 좋게 평가받은 것 같아 만감이 교차한다. 수상자로 선정해주신 (사)바른사회밝은정치시민연합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언제나 국민이 척도고, 시대정신이고, 국가 그 자체라는 소신과 초심을 유지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바사정」은 창립 이후 우리 사회에 바른 사회와 밝은 정치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지난 2000년부터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평가를 실시, 4년마다 한 번씩 모범적인 정치인을 발굴하고 선정된 우수 정치인에게 시민단체의 상을 수여하고 이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노력해 왔다.
한편, 입법활동 최우수의원은 3선의 정희수 의원(새누리, 경북 영천시)이 수상했고, 공약실천상은 2선의 이목희 의원(새정치연합, 서울 금천구)이 수상했다.
황주홍의원의 최우수 초선의원상은 여야 초선의원 156명 중에서 유일하게 수여된 것이어서 상당한 의미와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역대 수상 의원들로서는 김근태, 임채정, 박근혜, 정세균, 정몽준 의원 등이 있다.
한편 황주홍 의원은『일요시사』가 국정감사에서 두드러진 활약상을 보인 국회의원을 뽑는 ‘오늘의 국감스타’에 선정되었다.
『일요시사』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과도한 부채로 인해 임직원들의 성과급조차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는 등 ‘부채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황주홍 의원의 지적에 주목, “황 의원은 "여수광양항만공사 출범 이후 출자회사 지분매각이나 사업비 및 경비절감 등 자구노력을 통해 금융부채를 크게 줄여 나가고 있지만 여전히 부채비율이 높다"며 "해수부는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부채감축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출범 당시 약속한 국고보조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하면서 ‘오늘의 국감스타’에 선정됐음을 10월 22일자 기사로 밝혔다.
이에 황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날카로운 지적은 물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려고 노력하였는데 이를 좋게 봐주신 것 같다.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국정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농어민들의 아픔과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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