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은 지난 15일 신전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재강도암향우회가 주체하는 다문화 가정 초청 한마음 잔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도암 및 신전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및 각 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을 통하여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쳤다.
이 행사를 주관한 윤채완 재강도암향우회장은 “객지에 가정을 꾸리고 있는 많은 다문화 가정을 격려하고 단합된 한민족의 정을 느끼게 하기 위해 이행사를 개최하였다”는 취지를 밝히며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들을 격려했다.
행사 종료 후 우리의 전통 민속 놀이인 윳놀이를 실시하고 기념품을 나누는 등 따뜻한 정을 느끼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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