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도소(소장 노용준)는 1월 19일 제42대 장흥교도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부임한 노용준 소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사회변화를 반영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선진교정으로 변모하기 위하여 업무에 대한 다양한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꾸준한 노력과 실천을 통해 국민행복, 희망교정의 패러다임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이라는 가르침과 같이 언제 어디서 어떤 일 속에서도 항상 주인의식을 가지고 창의적인 교정행정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노용준 소장은 1959년 전남 함평 출신으로 89년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의정부교도소 보안과장, 성동구치소 총무과장, 대전지방교정청 직업훈련과장, 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등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특히 2010년‘수형자 법의식과 하위문화에 관한 연구’로 교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교정행정에 정통한 관리자로 장흥교도소 제42대 소장으로 취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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