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의장 김상윤)는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실과소별로 2015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가 있었으며, 의원들은 2015년 강진군 4대 핵심 프로젝트와 강진 미래비전 3030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질의와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5월부터 운영하는 강진 오감누리타운과 마량 수산물 토요시장의 개장, 작천 동물농장 조성사업, 까치내재 터널개설공사 조기 착공, 가우도 공중하강체험시설 설치, 강진환경산단의 성공적인 분양, 농특산물 직거래 지원센터 설치ㆍ운영 등 현안 사업에 대하여 주민의 입장에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상윤 의장은 “군민모두가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화합하고 협력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군민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강진군의회도 올해부터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강진원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4대 역점 프로젝트로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통해 강진이 전국에서 도ㆍ농간 상생의 시범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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