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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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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고을신문 창간 7주년 기념식 대성황
제7회 다산목민봉사대상, 문화에술대상, 동백상 시상

다산목민봉사대상 특별상에 한영록 강진경찰서장 시상

  

강진고을신문 창간 7주년 기념식이 22일 오후 6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0여 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광주 서경전자문화센터의 공연팀이 난타북과 화려한 부채춤으로 분위기를 돋우었다.

이어 송하훈 강진고을신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기념식에 찾아오신 내빈 여러분과 축하객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진고을신문은 지역의 발전과 소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번에 다산목민봉사대상을 수상하시는 정호경 치과 정호경 원장께서는 평소 봉사단체 활동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자비보시를 크게 베풀었고 무료 시술로 어려운 노인들을 돕는 분이어서 다산목민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문화예술대상 수상자 최한선 교수에 대해서는 ”170여 권의 책을 저술한 이 시대의 학자이자, 시인이다“며 ”최 교수의 문화예술의 영역은 상상하기도 힘들 만큼 넓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어 “모범 공무원에게 주는 동백상 수상자 김남준 전 강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강·절도 검거 전국 1위, 업무적 성과 전국 1위를 한 유능한 공무원이었다”며 “강진에 내려와서도 전국 1위를 하는 등 그의 업무적 성과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고 말했다.

강진고을신문에서는 다산목민봉사대상 특별상에 한영록 강진경찰서장을 선정하고 이날 시상했다. 한영록 서장은 강진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이후 강진경찰서를 체감안전 전남 1위를 비롯하여 여러 차례 전남 1위의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이날 황주홍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강진고을신문은 항상 어두운 기사보다 밝은 기사를 지향해 왔다”면서 “일주일에 한 차례 나오는 주간지가 좀 더 밝은 기사를 실음으로써 독자들의 마음을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황 의원은 “창간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7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 17주년, 더 나아가 70주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덕담을 했다. 황 의원은 네 분의 수상자를 일일이 거론하며 축하를 했는데, 지난 18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위원장에 당선된 이후 공식행사에 처음으로 참석해 당선축하 박수갈채를 여러 차례 받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사에서 “기업유치의 원년으로 삼은 강진군에서는 성전면 송학리, 명산리 일원에 20만평 규모로 전남개발공사와 공동 개발중인 환경산업단지의 본격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바, 강진고을신문과 함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자”며 “강진고을신문이 강진군과 함께 하는 동반자로서 늘 송하훈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이어 “네 분의 수상자를 보니 마땅히 수상해야 할 분들로서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주신 네 분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김상윤 군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창간 7주년을 축하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추진력을 갖고 강진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분히 해온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앞으로 공정하고 군민의 알 권리를 더욱 충족시키는 신문이 되어 군민에게 봉사해 달라”고 말했다.

정호경 치과 정호경 원장은 수상소감에서 “18년 동안 강진에 살면서 상을 받을 만큼 잘 한 일도 없는데 다산목민봉사대상이란 거창한 상을 받고 보니 부끄럽고 송구스러우면서도 한편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강진을 더욱 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단체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한선 교수는 “작년에 성균관대 문학상을 받은 바 있지만 그 상 보다도 더욱 값지고 영광스럽게 생각되는 것은 고향에서 주는 상이기 때문이다”며 “세월이 흘러 그 때 그런 시인이 있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준 전 강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은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때에 동백상을 받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면서 공직생활 중 마지막으로 보낸 강진에서의 4년이 너무나 행복했었는데, 앞으로 강진에서 살고자 마음을 먹고 준비하던 중 이 같은 상을 받게 되어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며 살겠다“고 귀촌의 포부를 밝혔다.

한영록 강진경찰서장은 “강진은 너무나 살기 좋은 고을이요, 인심이 후한 고을로 막상 상을 받고 보니 내가 그토록 열심히 일을 했었나 생각되었다”며 “가시적인 성과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강진군민을 위한 경찰로서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가 끝난 직후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으로 이어졌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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