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현장에 답이 있다 “군민 소득의 길 열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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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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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 “군민 소득의 길 열어보자”
프로젝트 담당과 일본 현장 방문 4박5일

“있는 그대로… 옛모습 그대로” 독특한 지역문화를 상품화한 일본농촌

 

강진원 군수가 강진군민의 소득이 절대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강한 의지로 일본을 찾았다. 군민소득과 직결되는 방법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지난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 지방을 전격 방문한 것이다. 이번 현장 답사에는 강성일 미래산업과장, 조상언 친환경농업과장, 김영기 해양산림과장, 조경언 관광진흥팀장 등 9명의 관리직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해 강진군청의 일부분이 이동하는 인상을 주었다.

강 군수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 일본 농촌을 방문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강문현답의 행보를 해왔다. 또한 많은 젊은이들을 일본으로 보내 연수를 시키는 등 일본농촌을 직접 현장에서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해왔는데, 이번 방문은 이제 직접 실천하고 소득과 연결시킬 수 있도록 특히 군 해당과의 간부를 대동했다는 점에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

본격적인 방문은 이틀째인 17일, 방문 관광객이 약 530만 명이 다녀간 히타시 마메다 마치 거리와 80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일본제일의 대현수교 고코노에 ‘꿈’의 다리를 현지 답사했다. 사흘째는 도시(소비자)와 농촌(생산자)간 가식이 없는, 마음과 마음으로 대등한 교류를 통해서 지연관계가 되고 공생의 길을 찾는 그린 투어리즘을 추구하는 오구니마치 목곤관을 찾아 운영 실태를 알아보았다. 이날 강 군수 일행은 2박3일의 일정으로 농가민박과 농촌민박을 경험하고 농사체험도 함께 하는 어린이들 중심의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직접 몸으로 느끼기 위해 민박을 하면서 열띤 토론회를 갖기도 했다.

나흘째는 일본최초로 직매장을 만들어 농산물을 판매하는 인즈노 사토 농산물 직거래센터를 방문해 실태를 알아보는 등 농산물 생산자의 직거래센터, 농협에서 운영하는 직거래센터 등을 둘러보았다. 닷새째는 시모노세키 수산물센터를 견학했고 큐슈에서 제일 큰 나가하마 전통어시장을 견학하는 등 일본의 농촌과 수산물 중심지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일정이었다.

나흘째 강 군수는 이바리기현 럭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도쿄로 이동해서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에도 힘을 썼다.

강진고을신문사는 4박5일의 일본방문단에 합류해 직접 취재를 했는데, 특히 농박(農泊)이 인상적이었다. 70여 가구가 참여하는 농박은 1년 순수입이 2~3천만 원이었고, 농가마다 매우 즐겁게 하고 있었는데 이를 표본으로 강진군에서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농박을 실재 경험하고 보니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농박을 통해 반드시 농촌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형적인 농촌 농업의 강진군이 어떻게 하면 활로를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강진고을신문은 직접 동참해 취재한 내용을 3회에 거쳐 싣는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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