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목공예가 서각부문 초대작가
이수희 시인 서예부문 초대작가
이송애 서양화가 서양화부문 우수상
유수정 도예가 도예부문 특선
이성구 시인 한글서예 우수상
강진의 예술인들이 대거 수상한 쾌거가 있었다. 지난 5일 (사)한양문화예술협회 주최로 열린 제7회 남북통일기원 한양예술대전에서 이성진 목공예가가 서각부문 초대작가, 이수희 시인이 서예부문 초대작가, 이송애 서양화가가 서양화부문 우수상, 유수정 도예가가 도예부문 특선, 이성구 시인이 한글서예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수상한 작품은 지난 4월 1일부터 6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리메르 3층에서 전시된 바 있다.한국예술문화단체와 한국미술협화, 삼성피엔씨인쇄소, 한양목공예학원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창작육성과 문화예술 활동을 저변 확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서각부문 초대작가로 수상한 이성진 목공예가는 “앞으로 더욱 정진해서 좋은 작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서예부문 초대작가로 수상한 이수희 시인은 “평소 갈고 닦은 서예가 뜻밖에 큰 상을 받고 보니 부끄럽다”며 “계속 노력하고 정진하라는 채찍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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