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천초등학교(교장 임금순)는 지난 6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귀농·귀촌 농식품 일자리 박람회'에 전남교육청 대표로 참가했다.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귀농·귀촌 농식품 일자리 박람회에 옴천초는 전남의 농어촌 소규모학교를 대표하여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주제로 참여했다. 창업박람회에는 보성의 낙성초(교장 장경숙)과 함께 옴천초등학교가 전남교육청을 대표해 나섰다.
옴천초는 우수한 농어촌 학교의 특색교육 프로그램, 산촌유학, 우수 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 주요 정책을 홍보와 상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요정책인 산촌유학프로그램은 행사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고 일부 산촌유학을 결정하는 방문객이 나오기도 했다. 또 한편 옴천초 부스에는 전남을 대표하는 교육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남교육청 정귀남 정책기획관과 박찬주 장학관, 한창수 장학사가 각각 방문했다. 그리고 재경옴천면 향우회(회장 백금정, 전회장 조국희) 임원들이 박람회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임금순 교장은 "미래사회를 살아 갈 학생들에게 자연 속에서 신나게 뛰어 놀면서 공부하며 정말 행복한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 옴천초이다"라고 말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