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난달 29일부터 10일까지 강진호수공원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여름철을 맞아 평일 저녁 이용객과 주말에 캠핑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책로, 식물섬, 공연장, 주차장, 파고라 등 공원 전체 4.3ha의 풀베기 작업을 했다.
호수공원 풀베기사업은 연중 2회에 걸쳐 시행되며 오는 9월에 추가적인 풀베기 작업을 할 예정이다.
한편, 강진군은 최근 호수공원의 벤치와 구조물 등 시설물을 유지‧보수하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세계 3대 가로수종의 하나인 마로니에 나무 600여주를 식재하는 등 휴식공간을 확대하고 다양한 야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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