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이 후원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은희)은 지난 10일 강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문정국)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기관 업무협약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인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지원, 직업체험,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을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강진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상담과 자립교육을 통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강진지역자활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취업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강진관내 기관 등을 연계한 질 높은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만19세 이상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취업 및 자립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은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와 인성을 도모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지역 청소년들을 올바른 사회인으로 키우는데 기여하자"고 말했다.
앞으로도 강진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강진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 및 자립준비를 위한 심리상담, 1:1 학습멘토,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대비반, 진로캠프, 직업체험활동, 자격증 취득 등 청소년의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061-432-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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