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문화대학 총동문회 총회 열려
녹색문화대학 총동문회 총회가 지난 2일(화) 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녹색문화대학은 농업농촌의 리더쉽 및 자기계발로 농촌지역 활성화를 이끌어갈 지역리더와 전문경영인을 양성하는 강진지역교육 사업의 하나이다. 21세기 지역농업을 선도해 나갈 지도자와 전문농업경영인을 집중 교육하여 의식 있는 농촌 인력양성을 위한 일환으로 강진군에서 전국 최초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제휴하여 녹색문화대학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1년간의 교육 수료를 통하여 녹색문화대학 회원이 되며 지금까지 3기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그동안 녹색문화대학 수료생들은 지역발전에 필요한 농업 지식과 정보 등 제반사항을 서로 교류하고 협력을 도모해왔다. 이러한 협력을 통하여 녹색문화대학의 교육이념과 발전을 위하여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으며 이날 회장과 임원진을 구성하였다. 자문위원으로는 김성일 서울대 교수, 김광석 도서관장, 김치형 기술센터소장, 이주연, 김진강 전 주임교수 등이 맡게 되었으며, 사무국장에 김송자씨, 감사에 하태식, 윤문숙, 이사에 김규식,김동신, 마상배, 이윤배, 김순혜, 최광숙, 유영훈, 조진표, 김유진, 강희숙, 윤대식, 임종승 차연심, 김홍난씨, 부회장에는 오상동, 김복남씨가 선출되었으며, 총동문 회장으로 박상인씨가 취임하였다. 박상인 취임회장은 “녹색문화대학 총동문가 지역발전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 등을 교류하고 협력하는 일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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