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 최신영
지난 23일(일) 강진고 배림정사에서 열린 2008년 강진고총동문회에서 제7대 강진고 총동문회 회장으로 최신영(44)씨가 선출됐다. 앞으로 2년간 총동문회 회장직을 맡게 된 최회장은 “대외적으로는 강진뿐 아니라 서울, 광주지역의 동문, 직장인 동문회의 응집력에 주력하겠다. 대내적으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재학생들의 수능지원과 지역학교 보내기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2010년 9월 개교 3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그에 걸 맞는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이다. 학교 측과 협의하여 30주년 협의추진위를 구성하려 한다. 총동문회 홈페이지를 새로 정비하여 온라인을 통해 동문회를 활성화하는 문제가 우선 시급한 과제이다. 지역 내에 거주하는 동문과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이 함께 화합하고 친목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가겠다. 그래서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고 싶은 총동문회의 모습으로 서로 간 교류를 통하여 여려움을 겪고 있는 동문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와 학교 장학금 등도 늘려가는 활동으로 동문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최회장은 성화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부인 노미숙(45)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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