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트홀에서는 11월 10일(화) 오후 3시, 7시 최신개봉영화‘베테랑’을 상영한다.
‘베테랑’은 실존인물을 소재로 재벌가의 비리와 부정을 고발한 영화로 지난 여름 개봉하여 관람객 1350만명을 동원하여 역대 흥행순위 3위를 기록 중에 있다.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당대 최고의 흥행배우들이 등장하는 영화로 파리한국영화제에 개막전으로 선정되어 전좌석 매진을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한 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행동파 ‘서도철’(황정민), 20년 경력의 승부사 ‘오팀장’(오달수), 위장 전문 홍일점 ‘미스봉’(장윤주), 육체파 ‘왕형사’(오대환), 막내 ‘윤형사’(김시후)까지 겁 없고, 못 잡는 것 없고, 봐주는 것 없는 특수 강력사건 담당 광역수사대.
오랫동안 쫓던 대형 범죄를 해결한 후 숨을 돌리려는 찰나, 서도철은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를 만나게 된다.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안하무인의 조태오와 언제나 그의 곁을 지키는 오른팔 ‘최상무’(유해진). 서도철은 의문의 사건을 쫓던 중 그들이 사건의 배후에 있음을 직감한다.
건들면 다친다는 충고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서도철의 집념에 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조태오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유유히 포위망을 빠져 나가는데…
상영시간은 123분, 15세이상 관람가능하며. 성인3,000원, 청소년 2,000원, 65세 이상 어르신(신분증 지참)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예매는 강진아트홀 매표소에서 11월 9일(월)부터 시작한다. 강진아트홀☎ 061-430-3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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