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재강신전면향우회(회장 김남준)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재강신전면향우회는 신전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백미 20kg 10포, 10kg 80포(200만원 상당)를 각 마을에 전달했다.
김남준 회장은“재강신전면향우회장으로 중임을 맡았기에 더욱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훌륭한 일꾼으로 활동할 것”이라며“회장으로서 부임시 가졌던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숙 신전면장은“재강신전면향우회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아낌없는 희망을 베풀어 사회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성돼 42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재강신전면향우회는 지난 2013년 12월에 백미 10kg 90포를 기탁한 바 있으며 면민의 날, 청자축제, 주작산 해맞이 행사 등 고향의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