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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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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노인복지 실천, 강진군 복지천국 연다
강한성(주민복지실 노인복지팀장)

강진군의 복지예산은 600여억 원으로 군 전체 예산의 21%를 차지한다. 이중 53%인 320억 원이 노인복지 관련 예산이다. 군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30%를 넘어서 1만1천6백여 명으로 이미 초고령화사회에 접어든 현실에서 노인문제를 소홀히 할 경우 강진의 미래도 없다는 위기의식이 반영된 결과이다. 최근 노인 분들의 가장 큰 문제는 사회와 가족의 무관심속에 겪는 외로움, 생활환경의 취약으로 인한 질병의 위협, 열악한 환경으로 인한 추위와 더위, 그리고 노인 스스로가 자신을 돌보는 것을 소홀히 하여 건강이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환경을 자초하는 것 등이다. 이러한 노인문제 해결에 작은 시골 군(郡)인 강진군이 중앙정부에만 의존하지 않고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편안한 노후보장을 위해 남다른 노인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사회활동을 넓혀가고 경제적 도움도 주는 노인일자리사업은 2012년 500개의 일자리에 8억원의 예산이었지만 2016년 현재는 900개의 일자리에 18억원으로 늘어났다. 군의 적극적인 예산 투자와 일자리 확대는 2015년 보건복지부의 종합평가에서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저소득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읍·면 경로식당에는 행복한 식단을 만들기 위하여 전남 지자체 중 가장 많은 6억원의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1년 내내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양질의 특식을 매주 1회 이상 제공하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 경로당에서는 매주 1~2회 레크·노래·체조·한글교실이 열려 노인 회원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또 환경개선이 필요한 복지회관·경로당에 대해서는 이용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방수공사, 입식부엌 및 화장실 개·보수, 도배·장판, 보일러교체 등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4천여 명에 이르는 홀로 사는 노인 분들을 위한 각종 사업은 강진군 노인복지 시책의 꽃이라 할 수 있다. 주요 시책으로는 화재·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남 군 단위에서 첫 시행한 응급안전돌봄 사업을 비롯하여 노인돌봄사업, 독거노인과 하루체험, 독거남자 어르신 밑반찬 배달, 80세 이상 독거노인 생신상 차리기, 이동목욕 등 다양하다.

이중 지난해부터 신규시책으로 추진한 ‘독거노인과 하루체험’은 시사 하는 바가 크다. 일시적인 아닌 설·추석명절, 어버이날, 경로의달 등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비예산사업으로 공무원과 사회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자녀가 없거나 돌볼 형편이 안 되는 가정을 찾아 집안 청소는 물론 식사봉사도 하고 말벗도 해드리고 있어 민·관 연계사업의 성공적인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계절에 따라 여름에는 폭염대책을, 겨울에는 동절기 안전대책을 세우는 등 민·관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제 우리는 100세 시대에 서있다. 우리 군이 전남공무원교육원 유치에 성공하여 강진의 백년대계(百年大計)의 큰 뜻을 세웠듯이 지금부터 초고령화사회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 지자체의 노력과 군민들이 스스로 자신의 노후를 위해 설계하고 대비한다면 모든 군민이 행복한 강진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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