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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일년 중 가장 큰 보름이라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신전면 대월마을 노인회(회장 윤재열)에서 지역유지들과 마을 어르신 50여명을 초대해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곽영체 도의원, 배홍준 군의원, 한영식 신전면노인분회장 등 지역의 유지들과 각 마을 노인회장을 비롯하여 50여명의 노인회원들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덕담을 나누고 회원들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한 마음으로 노력하자는 다짐을 했다. 또 장수노인 두명과 신규회원 일곱명에게 장미 한 송이를 전달하며 백세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환영식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하여 장미꽃으로 환영인사를 받은 김모 할머니는“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대월노인회와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복 받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재열 대월노인회장은 “자리를 빛내주시고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나이가 들어 건강도 좋지 못하고 홀로사시며 외롭운 어르신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노인복지에 더욱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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