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던 세상, 없던 인간을 만드신 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 이 절대자분을 가리켜 신(神)또는 하나님이라 지칭합니다. 다시 말해 하늘과 땅 우주만물의 주인이신 분, 그분이 존재한다고 믿을 때 그 절대자를 우리는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나의 목숨은 하늘로부터 받은 천명(天命)입니다.
대 자연 우주!! 하나님의 은혜(a favor),하나님의 판단, 천리(天理)의 법칙, 추리(推理)등 이것은 우리 인간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성(divinity)이란 전능하신 하나님의 속성이고, 인성(humanity)이란 인간의 속성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들을 이 세상에서 누구나 잘 살아가도록 보내왔는데 살기가 싫다고 소중한 존재의 가치와 삶의 가치와의미를 망각하고, 하루에 우리나라에서만도 39,5명의 자살자가 생겨나 oecd가운데 수년을 1위라는 통계수치입니다. 더구나 저 출산 국으로 세게224개국가운데220위 최하위국이 돼, 1960년 1명당 6명을 낳던 시대에서2014년에는 1,2명을 낳고 있다고 하지요. 성 관계가 날로 더 문란해지면서 삶의 패턴자체가 달라져 자식 낳는 시기를 놓치고 기피하는 현상에서 나타나는 실상입니다.
불가에서는 기어 다니는 벌레나 짐승으로 태어나지 않고 인간으로 이승에 온 것 그 자체만으로도 참으로 엄청난 축복인데 그 은혜로움을 모르고 생명을 경시하면서 오히려 자살이란 가치 없는 죽음을 택한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거듭 뉘우쳐보지 않을 수 없는 일이라 하지만, 그러나 자살하는 분들 대부분이 견딜 수 없는 환경적, 피할 수없는 조건 속에서 잔인한 고독함이나 우울증 혹은 현실에 얽혀진 고리를 풀 수 없는 자신의 상태에서 생겨나는 극단적 마지막 용단이기에 오직하면 죽음을 택했을까? 라고 이해될 수 있는 동질성으로 젊은 시절 필자에게도 이국땅 러시아 국경영하40도가 오르내리던 혹한(酷寒) 속에서 세상을 비관하고, 자살하려했던 그런 과정의 산 경험의 극단적 단계를 겪어본 생생한 기억이 남아있답니다.
이 세상 창조주 앞에서는 누구나가 차별 없는 인간의 동등한 은혜를 받는다고 하지만, 살아가다보면 삶의 존재가치란 생존경쟁사회에서 인간평등이 있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문제지요.
다시 말해 우주(宇宙)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언제나 생성(生成)하고, 끊임없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며 발전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理致)이듯 우리들 인간에게도 우주의 자연적 환경에 순응(順應)하며 성장하기에 저마다인간의 본성을 부여받아 순리대로 살아가야하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그 조화로운 인간은 만물의 영장으로 천명(天命)을 받아 잘 살아가야하지요. 그러기에 인간이야말로 참으로 숭고(崇高)하고도 위대한 존재(a great existence)랍니다. 그러나 그 천명의 깊이를 깨닫지 못하고 자신의 이해득실(loss and gain)이나 과욕에 지나치다보니 탈이 생겨나 고난을 견디지 못해 자살이라는 엄청난 하늘의 배신(背信)을 저지르게 되기에 그것은 생명의 존엄성(尊嚴性)과 가치를 저버리고, 망각하는 소치기도 합니다.
과학문명이 발전돼 갈수록 인간의 심성(心性)이나 가치기준(價値基準)이 높아지면서 자기주의 적인존재로 살아가지기에 세상을 쉽게 생각해버리는 삶의 가치관으로 성장하며 자신을 콘트롤치 못하고 아까운 생명의 가치를 망각해버리는 짓을 저지르게 되고 말지요. 결국, 인간은 누구나가 조화(調和)있는 번영과 행복을 추구하면서도 그것을 끝내 이룰 수 없어 좌절하거나 자포자기하고 마는 최소한 인간의 본질(essence)을 저버린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들 인간은 생존해 살아가는 한 자신에게 주어진 본질과 천명을 이해하고 올바른 인간관의 지혜가 이뤄지는 것이야말로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난 위대하고 값진 존재라는 가치를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죽어 생명이 없어져버린다면 아무 가치나 소용이 없는 혼령으로 변해버리기 때문이지요. 그러기위해서는 먼저 인간들 자신이 스스로의 본질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일이 급선무일 때 자살이 그 얼마나 어리석고 잔인한 짓임을 뉘우쳐야합니다.
기독교에서는 우리 인간을 죄 많은 존재라고 말 하지만 인간들 삶속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불행이나 싸움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이해득실에서 개인 간이나 나라들까지에도 타산을 따지는 욕망이나 애증(愛憎), 불신(不信)의 현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통의 바다에서 헤맨다는 사실이 증명합니다.
소탈한 마음가짐이란 사심 없이 맑은 마음을 말하며 한 가지 일에만 집착치 않고 사물을 있는 그대로 올바르게 보려는 강직한마음이지만, 세상사가 그렇게 만들어지질 못합니다. 그래서 많은 종교들마다 번뇌를 없애려는 성현 분들의 말씀이나 설교의 교리를 따르려합니다. 그래서 종교란 참으로 인간을 참되게 일깨우고 걸어가야 할 길을 가르쳐주는 매우 우리들 삶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요. 그러나 인간들의 얼굴이 모두가 다르듯 인성의 쓰는 주어진 소질이나 천명이 저마다의 방향까지가 천차만별(infinite variety)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먼저 깨우치고 아는 것입니다.
그같이 우리들 인간 스스로가 자기의 사명을자각하고 중지(衆智)를 모아 뜻을 함께 해간다는 것이 여간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혼자 사는 세상이아니라 서로 기대 살아가기 마련인 공동사회이기에 자신의 자존심 같은 것을 버리고 중지에 따르는 단합정신이 절대 필요합니다. 그런 가운데 서로간의 인간의 본성이 나오기 마련이지요. 그것은 삶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힘의 질서, 정신적인질서의 단합이 절실한 사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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