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여러분의 관심이 다문화 가정을 웃게 합니다
HOME 회사소개 이용약관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기본스킨 오렌지스킨 보라스킨 연두스킨 그레이스킨
2019년 5월 27일 월요일
뉴스홈 > 만평
2016-03-17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여러분의 관심이 다문화 가정을 웃게 합니다
최은영(강진군청 주민복지실)

강진의 다문화 가정은 2015년 기준으로 261가정 약 870여명 정도이다. 4만 강진 인구 중 2%를 차지한다. 비율로 따지면 그리 크진 않지만 옴천면 인구와 비슷하니 인구가 곧 자원인 우리에겐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하다. 그래서인지 우리 주위를 조금만 살펴보면 다문화 여성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친한 자국의 동료끼리 모여서 시장을 보는 모습, 식당 종업원으로 취업해 있는 모습 등을 통해서 말이다. 지금은 그분들을 바라볼 때 우리나라의 다문화 가정이 정착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나 예전처럼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은 많이 사라졌다. 하지만 여전히 편견을 가지고 다문화 가정을 바라보는 사람 또한 많다. 가장 흔한 편견은 다문화 여성은 게으르다는 것이다. 게을러서 시어머니가 심부름을 시켜도 바로 하지 않고 미루었다가 집안일을 한다는 좋지 않은 편견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는 문화적 차이로 인해 발생된 부분이다. 가령 베트남의 경우 베트남 문화가 일을 쉬엄쉬엄 하는 경향이 있어서 우리의 빠르고 정확한 일 처리에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부분이 분명 존재한다. 이는 문화적 차이로 발생한 문제이기에 서로 이해하고 도와준다면 금방 극복 가능한 사안이다.

또 다른 편견은 결혼이민여성의 취업에 대한 관심으로 자녀의 교육 문제는 관심을 덜 둔다는 것이다. 물론 결혼이민여성의 경우 자국의 가족에게 생활비 혹은 용돈으로 돈을 보내주기 위하여 취업 전선에 뛰어든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들이 자녀에게 관심이 덜한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타국에 비해 높아 결혼이민여성이 놀라는 경우도 있으나 그들도 교육을 통한 발전이 중요함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으며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이중언어사용을 위해 한국어와 그들의 모국어를 함께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른 결과로 작년에 옴천면의 정인서 학생은 전남에서 열린 엄마아빠나라말 경시대회에서 대상을 받았고 이 학생이 수상하자 다른 결혼이민여성도 관심이 높아져 올해 새로 군 보조사업으로 강진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시작하는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에 많은 분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이처럼 다문화가정에 가진 편견은 조금만 관심을 두면 사라질 수 있다. 여러분의 관심이 강진의 다문화 가정을 웃게 한다. 다문화가정 또한 강진의 한 구성원으로 여러분과 같이 웃으며 강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기자이름없음 
만평섹션 목록으로
“데이트 폭력”은 사랑이 ...
강진경제 큰 보탬이 될 전...
독서대학 현장학습을 다녀...
시조시인 윤광제의 기록화(...
불법도박 근절 이제 더는 ...
다음기사 : 불법도박 근절 이제 더는 미룰 수 없다 (2016-03-17)
이전기사 : 사이클로부터 배우는 협동의 미학 (2016-03-17)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지금은 벼 소...
조직폭력배 이제 ...
선거와 프로야구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게시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