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김남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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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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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시인
사월의 함성

꽃과 잎으로 조화 이룬

아름다운 사월의 봄

삼월에서 사월로 넘어가는

달력 한 장 어쩐지

한 고개를 넘은 느낌이다

 

금곡사 가는 터널 벚꽃 길

봄볕을 함빡 머금고

하얀 눈발로 휘날리는

싱그러운 꿈의 부스러기

눈부신 사월의 가락이다.

 

사월의 함성이 드높다

 

내일은 오늘과 다르길 바라는

4.13 총선의 함성

푸름을 피우는

연둣빛 자연의 함성

독재를 타도한

 

4.19 혁명 함성도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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