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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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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와 프로야구
최형석(강진군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주임)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은지 어느덧 세 달이나 지나고 벌써 4월의 봄에 접어 들었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봄. 아니 이 4월을 기다렸을 것이다. 바로 7개월간의 치열한 승부가 전개되는 스포츠.. 한국 프로야구가 개막하기 때문이다. 작년 말 시즌이 끝나고 지난 5개월간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왔던가. 더욱이 올해에는 한국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박병호, 이대호 선수를 비롯한 많은 한국선수들 덕에 그 재미는 배가 될 것이다.
내가 응원하는 팀이 144게임을 하는 동안 이기면 좋겠지만 비록 게임에서 지더라도 승패를 떠나 앞으로의 7개월은 정말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아 벌써부터 흥분되고 기대가 된다.

이렇듯 어느덧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지만 선거의 계절은 여전히 추운 겨울에 머물고 있는 느낌이다. 유권자들은 선거때가 되면 어느 후보자가 당선될 것인가에 대해 유독 관심을 갖는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가 지금까지 과정보다 결과만을 중요시 여기는 문화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고려할 때, 이제는 유권자들이 선거과정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의 변화를 통해 선거문화를 혁신해 나가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유권자들이 주도적으로 공약을 만들고 그들의 힘으로 변화를 이끌어 오려고 하지만 그 힘이 아직은 봄의 완연함에 이르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해본다.

이번 국회의원선거는 나라의 일꾼을 뽑는 선거를 넘어 국민이 화합하는 선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어떠한 후보자가 국민을 위하고 지역을 위하는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공약을 지키기 위하여 어떠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가를 지켜보며 투표에 임해야 한다. 단순히 인지도가 높다고 하여 선택하고 그냥 좋아하는 정당이라고 선택하고 막연한 공약에 현혹되어 선택한다면 깨어있는 유권자임을 포기하는 것이다. 지연․학연․혈연, 돈선거, 흑색․비방이 아닌 진정으로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국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정책과 정견을 제시하는 정당 및 후보자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전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찾아가서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유권자의 의무가 투표참여라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산을 붉게 물들이는 것도 하나의 나뭇잎부터 시작되고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라고 하듯이 투표 참여도 나 하나부터 시작되어야 하는 것이다.

며칠남지 않은 이번 국회의원선거는 ‘이제부터라도’ 라는 마음을 먹기에 좋은 때이다. 보다 더 단단하고 건전한 선거풍토를 만들기 위해 유권자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이란 자양분을 후보자들에게 듬뿍 쏟아주자.

그것이 우리가 우리 다음 세대에게 참된 민주주의 의식을 물려줄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일 것이다. 선거도 야구와 같다. 둘 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끝까지 선수(후보자)들을 믿고 응원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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