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우리 농산물의 품격, 농업인 스스로 높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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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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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산물의 품격, 농업인 스스로 높여야 한다
황인준(친환경농업과 원예특작팀장)

작금의 국제 농산물 시장은 개방일로에 있다. 관세화 조건의 개방이든지 수입물량 할당제(쿼터제도)이든지 개방 형태는 다를지 모르나 시장개방이 되지 않은 품목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제 국내산 농산물을 팔기 위해서는 수입산 농산물과의 경쟁을 치러야 하는 것은 물론 그보다 먼저 국내 타지역 농산물과의 경쟁을 치루지 않으면 안된다. 농산물 시장의 경쟁이 그만큼 치열해졌다는 의미이다.

소비성향은 경제가 발전하고 국민소득이 향상되면서 값싼 농산물 중심 구매에서 안전성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전환된지 오래다. 농산물의 생산도 소비수요에 맞춰 안전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현재 농산물의 안전성을 보증하는 제도로 친환경농산물인증제도와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HACCP- Hazard Analysis Control Points) 등이 있다. 모두 국내 농산물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이를 보증하기 위해 시행하는 인증제도들이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들에서 시행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인증제도는 농작물 재배과정에서 합성농약, 화학비료 및 항생ㆍ항균제 등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을 최소화하고 농림축수산 부산물의 재활용 등을 통하여 농업생태계와 환경을 유지 보전하면서 생산된 농산물(축산물을 포함)을 인증기관을 통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생산되는 농산물은 생산방법과 사용자재 등에 따라 유기농산물(유기축산물), 무농약농산물(무항생제축산물)로 구분한다.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는 농산물의 생산ㆍ수확ㆍ포장ㆍ판매 단계에 이르기까지 농약ㆍ중금속ㆍ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전문인증기관의 기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에 대한 관리사항을 소비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도입됏으며 농산물의 품질관리와 유통 및 규제 등에 관한 사항은 농수산물품질관리법 등에 의해 관리된다.

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HACCP)는 식품의 안전성을 자율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관리체제를 말하는 것으로 식품의 원료, 제조ㆍ가공 및 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 물질이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전 과정에서 위해요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후, 최종제품에 결정적으로 위해를 줄 수 있는 공정이나 지점에서의 효과적인 위해요소 관리수단을 강구하여 사전관리함으로써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친환경농산물인증제도는 주로 농림축산물, GAP는 농산물에 적용되며, HACCP은 주로 축산물과 식품가공분야에 적용된다.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현재의 농산물 시장에서 제값을 받기 위해서는 아니 홀대를 당하지 않으려면 이러한 제도를 이용하여 자기가 생산한 농산물의 품격을 높여야 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국내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3가지 인증제도를 모두 장려하며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인증과 GAP는 농업분야에서, 친환경축산물과 HACCP은 축산분야에서 각각 담당한다.

 

인증수수료는 물론 재배농법에 필요한 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하고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하기 위한 포장재를 지원하기도 하며 유통과정에서 도움을 주기도 한다. 농업인들은 비용을 일부만 부담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부담액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다. 지원내용이나 방법에 대하여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군 친환경농업과 등에 문의하면 된다.

이제 우리 농업인들이 활짝 열려있는 농산물시장에서 살아 남아 제값을 받으려면 앞에서 언급한 제도와 지원을 적극 활용하여 자기가 생산하는 농산물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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