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김남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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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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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시인
덩굴장미와 구름과

 

 

초여름 이쯤 날이면

여느 집 창가에나

환상 같이 피어나

햇살 구름에 휘감긴

화사한 덩굴장미 꽃 자태

불룩한 봉오리마다

붉으나 붉은 혼 설기 엉켜

얼굴을 맞대고 깔깔 웃으며

느릿느릿 물결치더라.

 

 

하늘과 꽃 사이

온화한 편재를 지닌

가장 즐거운 정열의 빛깔을

사랑하지 않는 이 없기에

어린 시절 꿈이 엉기어

달빛 밤 자세히 살펴보니

밤에 핀 장미는

뾰족한 가시로 촛불을 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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