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진군방범연합회(회장 김영만)에서는 2017년 강진방문의 해 준비에 앞장서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생활속 방범의식 및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는 구호로 관광객을 맞는 지역주민들의 의식이 먼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방범대원들은 전단지를 전달하며, 홍보하고 있다. 홍보 전단지 내용은 ‘먼지 내 집 앞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하는 일부터 친절하고 맛좋은 관광음식 만들기, 교통신호 지키고 무단횡단 안하기 등 강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강진의 이미지를 아름답게 심어주기 위해 담은 글들이다.
김영만 회장은 “처음 홍보때보다는 점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주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지역민들이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위해 먼저 생각을 바꾸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자는 뜻에서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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