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경찰서장 박혁진)는 30일 오전 11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퇴직경찰관 가족과 강진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들이 모여 퇴임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퇴임을 하는 이종래 경위는 38년 이상을 경찰에 몸담아 국민의 경찰관으로써 맡은바 직책을 성실하고 훌륭히 수행하던 베테랑 경찰관이었으며, 후배경찰관들 앞에서 영예로운 퇴임식을 맞았다.
이번 퇴임식은 박근혜 대통령의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하고, 동료경찰관들의 마음을 담은 재직기념패를 전달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박혁진 강진경찰서장은 퇴임식에 참석해 “선배경찰관의 자랑스러운 퇴임식을 준비하는 것이 영광이다. 후배경찰관의 한명으로써 훌륭한 선배경찰관을 떠나보내게 되어 아쉽고 서운하다. 선배님의 아름다운 제2의 인생을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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