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남청Facebook
강진 청자축제가 끝날 무렵인 8월 초 생후 1달된 송아지 한 마리가 소 우리를 탈출, 축제장을 일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생후 1달된 이 송아지를 잡으려고 파출소장님도 뛰고 경찰관도 뛰고 주인도 뛰고, 한여름 뙤약볕을 두 시간이 넘게 뛰며 혼비백산!!
마을에 젊은 사람이 없어 어쩔 수 없이 112신고를 했다는 주인 할아버지에게 2시간여 술래잡기 끝에 포획한 송아지를 무사히 인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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