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중학교(교장 이인휘)는 지난 9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부자(父子) 사랑 캠프를 열어 아버지와 아들간 마음을 열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미션 수행을 통해 부자가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여 추억을 만드는 체험활동으로 이뤄졌는데, 1,2,3학년 학생들에게 사전 신청을 받아 학생과 학부형 20가족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해되었다. 특히, 전문가의 진행으로 아버지와 아들,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레크레이션과 공동체 놀이학습 시간은 서로간 이해의 폭을 넓혀서 인간관계를 충전하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이인휘 교장은 “아버지와 아들, 교직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매우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 날이었다”며 “학생들에게는 학창시절 학교에서 아버지와 함께 하는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