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1.배경준
지난 10일 북산 양무정에서 강진양무정 제22대 사두에 배경준(68)씨가 취임했다. 배사두는 칠량면 송정리 태생으로 줄곧 강진군청 중요 실과장을 지낸 후 지난 2000년 12월 대구면장으로 정년퇴직을 했다. 배사두는 “봉사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선배 사두님들이 이루어 놓은 양무정 명예와 위상에 손상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까지도 회원간 화합이 잘되어왔듯이 앞으로도 화합에 힘쓰겠다. 양무정의 운영은 강진군 궁도회 회칙과 대한 궁도 협회 회칙 및 정관 또는 예규 관행 기준에 따라 회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모든 것은 다수결로 결정하겠다. 전사원이 궁도9개훈을 각자 지키면서 궁도술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평상시 사범의 철저한 지도하데 올바른 궁도술을 연마토록 하겠다. 각종대회에 출전케하여 강진군을 타지역에 널리 알리고 양무정 명예를 드높이는데 노력하겠다. 양무정 주변 시설물 정비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2최혁
까치축구회 14대 취임회장
오늘 14일(수) 강진신협 3층에서 있을 까치축구회 제14대 회장에 최혁(41)씨가 취임한다. 까치축구회는 창립이후 14대에 이르기까지 창립멤버들 모두가 변함없이 함께 이어오고 있는 강진의 생활축구회로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있다. 최회장은 “처음 창립때부터 형재애로 뭉쳐 탄탄한 조직으로 출발한 만큼 변함없이 편안한 분위기로 이어오고 있다. 회원들이 대부분 직장인이다 보니 주말에 경기를 하면서 화합과 친목을 함께 나누며 건강을 위해 축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실전에서는 실력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축구실력향상에도 서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강진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하기도 했다. 축구메카로 발전하고 있는 강진이 더욱 축구로 발전하도록 까치축구회도 함께 노력하겠으며 축구를 좋아하는 회원들을 더 영입해서 활발한 생활축구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회장은 남성리에서 바우식당을 운영하는 최인철(63) 김정자(64)씨의 3남2녀중 장남이다.
3강성민
금릉배구동호회장 취임
지난 11일 강진중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강성민(39)씨가 금릉배구동호회장으로 취임했다. 금릉배구동호회는 배구를 좋아하는 동호인 62명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저녁에 생활배구를 하고 있다. 학교다닐 때부터 배구를 무척 좋아했다는 강회장은 “누구나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배구동호회가 되도록 하겠다.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스트레스 등을 저녁 배구를 즐기면서 해소하고 선 후배 간에도 격이 없이 운동을 통하여 화합하는 배구회가 되도록 하겠다. 배구는 저녁시간에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한다. 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지내야 하기 때문에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운동은 가급적이면 피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저녁운동인 배구가 좋다고 생각한다. 하루일과를 마치고 저녁시간 운동을 통하여 마음껏 웃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배구동호회에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바란다. 맡은 동안 금르배구동호회의 친목과 화합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회장은 김진희씨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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