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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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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문화제 [청자축제로], 이유있는 명칭변경
역사성과 전통성 복원시켜 제37회 강진축제로

 

강진청자문화제 「청자축제로」, 이유 있는 명칭변경

-역사성과 전통성 복원시켜 제37회 강진청자축제로-


‘흙․불․그리고 인간’이라는 슬로건과 청자라는 문화코드로 세계인을 감동시키고, 국내지역축제사상 최초로 8년 연속 문화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강진청자문화제’가 ‘강진청자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지난 1월 7일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삼현)는 ‘청자문화제’를 ‘청자축제’로 변경하자는 의견을 반영 하고자 강진군민 501명을 표본대상자로 선정하여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자(응답자)의 70.4%가 명칭변경에 찬성, 강진청자축제로 거듭나게 됐다.


이와 같은 명칭변경은 오래된 역사적 배경을 되살리고 축제의 두 기둥인 역사성과 대중성을 살려 청자축제를 종합문화축제로 격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 1973년 최초로 ‘금릉문화제’란 이름으로 축제를 추진하여 23년간 계속해 오다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되면서 ‘청자문화제’로 명칭변경과 함께 연속성이 단절된 것을 역사성을 복원시켜 ‘09년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명실상부한 ’09년도 제37회 강진청자축제로 승화 시켜 청자 골 강진에서 개최 된다.


이와 같은 사항이 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확정되자 윤병현 축제경영팀장은 “너무도 당연한 의미 있는 결정으로서 강진청자축제가 세계속의 유명축제와 어깨를 같이 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 것” 이라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강진청자축제가 우리나라 ‘지역축제의 왕’이란 별칭을 얻을 수 있었던 가장 큰 특징은 축제의 프로그램을 기획사에 위탁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축제만을 위해서 일하는 전담 공무원들로 구성된 ‘축제경영팀’이 있어 전문적인 축제준비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또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주체가 되었다는 것이, 인구 4만의 작은 도시에서 8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등 도자예술의 종주 군(郡)으로서 자리할 수 있게 된 저력으로 볼 수 있다.


한편,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청자문화제는 그동안 대다수의 군민과 출향인사, 관광객들로부터 세계를 향한 국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축제(Fastival)란 명칭으로 변경하여야 한다는 여론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축제의 사회적 역할은 관광객에게는 휴식과 추억을 선사해야하고, 지역사회에는 산업․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있다.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회생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는 강진군은 지난해 열렸던 제 13회 청자축제 기간동안 68만 관광객과 21억여 억원의 직접, 72억여 원의 간접적인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둔바 있다.



사진설명 : 지난 7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 회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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