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병영성축제가 열리는 오는 21일부터 23일 중 ‘제3회 대한민국 무과대전’이 22일부터 23일까지 ‘축성 600주년을 맞은 병영성’내에 설치된 무대에서 진행이 된다. 전국 무예단체 및 무예 수련자(유파불문), 진검 동호인, 학생(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과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종목은 전라병영성 최고무예인을 뽑는 ‘최고무인대회’(학생부, 고수부)와 진검을 들고 승부를 겨루는 ‘진검경기’가 있다. 입상자에게는 전남도지사상과 전남도교육감상, 강진군수상, 강진교육장상, 강진군의장상과 상금 및 부상을 수여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참가신청을 받는다. 학부모를 위한 이벤트로 쌀가마니 들기 등 여러 가지 번외경기도 열린다.
특히 올해는 ‘강진방문의 해’로 병영성축제 기간과 무과대전 기간이 같아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될것이다. 여러 가지 먹을거리와 볼거리 푸른 이방인 하멜기념관과 어린이와 청소년,가족단위 관람객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진행을 한다. 무과대전은 한국전통무예문화진흥회 기(氣)예무단(단장 박희량)이 주최하고, 한국해동검도연합회, 기(氣)무예해동검도, 흑룡검무예회가 주관한다. 한국전통무예문화 진흥을 위해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강진군,남부대학교가 후원한다.
이와 관련한 궁금한 점은 한국전통무예문화진흥회 기(氣)예무단 유래형 사무국장(061-473-4566, 이메일 4734566@naver.com)에 문의 가능하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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