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새해에는 강진신협
자산 500억 달성기념행사 및 제29차 정기총회
강진신협(이사장: 김승식)에서는 1월29일(목)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정기총회를 앞두고 있다. 강진신협은 이번 개최되는 29차 정기총회를 기존 정기총회와는 달리 자산 500억 달성 기념잔치로 꾸밀 예정이다. 지난 12월부터 실시해온 경품대잔치 행사를 통하여 추첨과 함께 푸짐한 상품을 준비하고 도립국악단 공연과 참석조합원님들께 점심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협에서는 2009년 조합원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마을 별 어르신들을 모시고 5회에 걸친 효도관광, 어린이 문화교실을 열어 효사랑과 꿈나무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신협을 찾으신 분들께는 언제든지 쉬어갈 수 있는 공간, 또는 만남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사랑방을 만들 계획이다.
강진신협은 2007년도말 405억원보다 112억원 증가한 517억원으로 28% 성장을 이루었으며 대출금은 2007년도말 319억원에서 43억원 증가한 362억원으로 14% 성장을 거두었다. 또한 부실대축비율은 자산대비 2007년도말 1.07%에서 2008년도말 0.89%로 0.18% 감소시키면서 건실한 신협으로 자리매김했다. 당기순이이익 역시 2007년말 결산후 145백만원이었으나 2008년도말에는 대손충당금 110%이상 충당하고, 26%를 적립하고도 225백만원이라는 순이익을 실현시켜 출자금 배당을 2007년 4%에서 올해 5.5%까지 조합원에게 출자금에 비례하여 배당한다. 2008년도 큰 성과로는 신협중앙회 우수조합으로 선정되었으며 신협중앙회 공제사업 전국 6군 3위, 광주전남 군별 1위, 5년연속 목표달성조합으로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2008년도 조합원 환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친바 부부의 날 꽃씨나누기, 청자문화제 관광객 썬캡나누기, 재래시장 장터한마당, 효도관광, 어린이 문화교실 등의 행사를 추진했으며, 제48주년 신협의 날을 맞아 임직원 보은산 정화활동, 강진군민장학재단 인재육성기금모금, 대한적십자사 후원, 노인복지센타 후원, 북한쌀보내기 후원 등 신용협동조합의 기본정신을 지켜나갔다. 김 이사장은 “어엿한 중견 금융기관으로 성장한 강진신협은 2009년에는 자산 600억원 달성과 경영평가 최우수조합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가 조합원과 한 몸이 되어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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