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읍사무소에 가서 스포츠댄스 출 생각에 절로 신바람이 나요” 지난 6일 강진군 강진읍사무소에서 지역주민의 여가선용과 문화생활의 기회 확대를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스포츠댄스와 요가 교실이 첫걸음을 땠다. 이날 개강식은 강사 소개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운영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6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는 스포츠댄스와 요가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두 차례에 걸쳐 읍사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운영된다. 주민이 원하면 언제든지 신청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윤영갑 읍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주민들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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